UC강남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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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도자료] 최소침습 임플란트, 특징과 주의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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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날짜 | 2024-11-05 [13:57] count : 36 |
치아도 역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닳고, 예상치 못한 충격이나 사고로 부서지기도 하며 소실되기도 한다. 소실된 치아자리를 방치하면 치아가 쓰러지고, 치주염과 충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잇몸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 또한, 발음이 새거나 음식물 섭취 시 저작 기능도 떨어지며, 무엇보다 사람을 대면할 때 빠진 치아가 보일까 걱정되어 미소 짓는 것 조차도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고민은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년층 사이에서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장년층들에게 과거 소실된 자연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으로 브릿지와 틀니가 일반적이었다면, 지금은 임플란트의 종류와 방법을 알고 문의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그만큼 임플란트 수술이 보편화되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임플란트 수술 방법이 다양해지고 환자들의 선택 범위도 넓어졌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임플란트를 포기하거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수술을 꺼리는 환자들이라면, 최소침습 임플란트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소침습 임플란트는 잇몸을 메스로 절개하는 일반적인 임플란트 수술과 달리 인공치아의 폭보다 좁은 구멍을 뚫어 나선형 구조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이다. 기존에 일반적인 임플란트는 잇몸 표면 조직을 메스로 절개해야 임플란트 뿌리를 식립할 수 있다. 절개 범위도 치아 폭보다 광범위해 출혈도 많은 편이다. 잇몸뼈에 구멍을 내 임플란트를 심고, 절개된 잇몸 피부를 다시 봉합하고 소독을 위해 다음날 내원을 해야 한다. 반면 최소침습 방식은 짧은 시간에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 출혈과 부기를 최소화할 수 있고, 보철물 완성 기간도 짧아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인공치아 폭보다 좁게 잇몸에 구멍을 뚫어서 나선형 구조의 임플란트를 심기 때문에, 조금 더 수술부위가 작아지고, 출혈 및 감염 위험성이 줄어든다. 최소침습 임플란트는 환자에 따라 식립 후 약 3개월 정도에 보철 완성할 수도 있지만,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치료 계획을 꼼꼼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일수록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의료진의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풍부한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수술 후에는 잇몸의 회복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하며,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진이 권고하는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만 한다. 단지 수술만 중요하다 생각하고 임플란트 수술 후에 음주와 특히 흡연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임플란트 실패의 원인이 된다. 또한 임플란트 보철이 완성된 이후에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임플란트의 상태를 점검하고, 주위염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우리가 새 자동차를 구매하고 기능이나 작동에 문제가 없음에도 일정기간 마다 정기 검사를 받는데, 하물며, 자동차 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오래도록 문제없이 사용하기 위해서 정기검진이 꼭 필요하다.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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