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의 임플란트 시술은 해외 선진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덕분에 치과 치료와 관광을 겸해 입국하는 외국인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도 임플란트를 고려중인 환자들은 시술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을 가지는 것이 사실이다.청담동 UC강남치과(유씨강남치과)에 따르면, 임플란트에 대한 환자의 두려움을 없애고 편안하게 시술을 받게하기 위해서는 몇가지를 단계를 거친 치료방법에 의해 가능하다고 한다.

우선, 초진시 의료진과 꼼꼼한 상담을 통해 치료 일정과 준비할 내용들을 챙기고 의료진과 스태프들이 환자 상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진다면 한결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환자는 대부분 중장년층이기 때문에 병원 중심이 아닌 환자의 컨디션이 가장 좋은 시간대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임플란트에 사용된 고속 회전 드릴은 마찰열과 진동으로 구강 내 조직손상이 우려됐었다. 또한 잇몸뼈는 40도 온도에 10초만 노출 되어도 영구적인 손상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위험을 억제하는 대안으로 물방울 레이저 임플란트가 있는데, 멸균작용으로 감염 방지, 마취 최소화, 효과적이고 정확한 시술 그리고 시술 후 빠른 회복력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만약 임플란트를 고려한다면 물방울레이저 사용 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UC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은 강조했다.

치아는 얼굴 하단부에 위치해 얼굴 윤곽과 턱 뼈에도 영향을 끼친다. 임플란트 식립시 정밀한 진단을 위해 3D CT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UC강남치과에 따르면, 3D CT를 사용하면 3차원 정보를 통해 사전에 정확한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임플란트 식립 시 수술 시간이 단축되고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일반 CT에 비해 방사선 노출량이 1/50 으로 낮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단기간에 튼튼한 치아를 완성하는 원데이임플란트도 있다. 수 개월에서 1년 넘게 걸리는 임플란트 과정을 단기간에 완료하는 방법 이다. 정해웅 유씨강남치과 원장은 "원데이임플란트란 1,2차로 나눈 임플란트 수술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단기간에 매식과정과 보철 준비과정을 마치는 치료방식"이라며, "치아가 깨지거나 발치된 치아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경우, 치주 질환으로 치아를 빼야 하는 경우, 잇몸뼈에 손상이 없고 남아 있는 뼈가 충분한 경우 원데이임플란트 치료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해웅 원장은 "임플란트가 대중화된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지만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은 각자 다르다. 때문에 오랜 노하우와 환자에게 맞춤형으로 치료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임플란트 식립 후에도 규칙적으로 관리시스템을 확보한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