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진 치아를 장기간 방치하다가 얼굴이 노화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청담동 UC강남치과(유씨강남치과)에 따르면, 잇몸 질환으로 인해 빠진 치아를 장시간 방치하면 단순히 구강 건강 저해 외에도 얼굴이 노화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치아 건강은 단순히 구강에만 국한된 것으로 인식됐었다. 하지만 치아상실로 인해 얼굴형태 변형, 발음 부정확, 소화 장애 등 질환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과도한 에너지 음료, 커피 등의 섭취로 인해 치아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30,40대도 많다. 그 중에는 바쁜 생업에 몰두하다가 잇몸 질환을 방치하다가 치아가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치아 재생이 힘들다면 임플란트와 같은 치료방법을 조기에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정해웅 UC강남치과 대표원장은 "빠진 치아를 방치할 경우, 구강건강 뿐 아니라 얼굴형태도 달라진다.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쉽게 해결되는 것을 방치하다가 더 오랜 치료방법과 비용을 소요하기도 한다. 만약 치아를 상실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나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중 가장 자연스럽고 만족감이 높은 방법은 임플란트"라고 설명했다.

근래 청년층의 치아 상실로 인해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확하게 언제 부터 치료가 가능하지 몰라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는 발육이 완전해지고 건강한 18살 이후부터는 누구나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평소 식사 후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잇몸질환을 유발시킬 수 도 있다. 가급적 치실을 사용하고 양치질을 식후 3분 내 실시하는 것도 구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정해웅 대표원장은 조언했다.  [도움말 : 정해웅 UC강남치과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