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오복 중 하나인 치아건강. 한국인의 평균 연령은 매년 늘어나면서 흔들리는 치아 증세로 임플란트 치료받는 연령층이 매년 젊어지고 있다.
한국인의 평균 연령이 증가하면서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플란트 시술은 한해 50만여 건이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청담동 유씨강남치과에 의하면, 치아가 흔들리거나 잇몸이 약해지면서 치아가 빠진 상태로 방치하는 4050 성인들이 크게 증가했다. 발치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 과음, 흡연, 건강 약화 등이다.
사회활동을 하는 성인들에게 발치된 치아를 방치할 수 없어 틀니나 임플란트를 생각한다. 틀니에 대한 불편함을 이미 알고 있기에 다수의 성인들은 임플란트를 선호하는 편이다.

정해웅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장점이 많다. 하지만 치료 후 구강 관리를 등한시 하면 임플란트 수명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임플란트는 식립 후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건강하게 음식물을 씹으면서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UC강남치과에 따르면, 임플란트는 소화 흡수에도 도움을 준다. 치아가 발치된 상태로 방치되면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후 음식물을 꼭꼭 씹어 먹어 보다 고룬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의 이런 좋은 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숙련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과 상태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임신부, 빈혈, 고혈압, 당뇨 환자들도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지만 사전 의료진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야 한다.

충분히 의료진과 구강건강상태에 대해 논의하고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가 건강하면 얼마든지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때문에 구강 건강에 대해 방심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더 큰 낭패를 막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