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회복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 후 수명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과 방심하다가 자칫 임플란트 수명을 단축시키는 사례도 있다. 

청담동 유씨강남치과에 따르면, 임플란트 식립 후 방심한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임플란트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가 있다. 

본래 임플란트는 관리만 잘 하면 수명이 반 영구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식립 후 음주, 흡연, 양칫질 소홀 등의 이유로 잇몸에 염증 등이 발생해 임플란트 재식립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부 환자들은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이라고 해서 양칫질도 등한시하고 그동안 절제했던 음주, 흡연도 증가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유씨강남치과에 의하면, 이는 치아 건강 저해 및 임플란트 수명을 크게 감소시키는 영향을 줄 수 있다. 

▲ 유씨강남치과 정해웅 원장

임플란트는 인공 치아이기 때문에 썩어서 발생하는 통증을 자각하지 못한다.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후 규칙적으로 정기 검진을 통해 구강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UC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한 분들에게 자연치아에 가장 가깝게 기능과 심미적인 부분을 부완해줄 수 있다. 하지만 관리 여부에 따라 임플란트 수명이 길어지거나 단축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