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은 자가치아를 대신해 식립하는 확실한 시술이다. 임플란트는 잘 관리를 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최대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는 꼼꼼한 관리가 뒷받침 되었을 때 가능하며 , 특히 수술 당시의 후유증은 임플란트 식립이 실패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또 시술 후 정기적인 점검없이 제대로 구강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에도 임플란트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가 아니기에 더 이상 질환이 생기지 않을 거라고 대부분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다. 물론 임플란트 자체가 상하지는 않지만 임플란트 주변에 잇몸 염증은 자연치와 마찬가지로 생길 수가 있다.

관리 소홀로 인해 임플란트 주변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고 , 치석이 생기면서 세균이 번식하여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또한 치주 질환을 원래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인접치아의 염증이 임플란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반치아는 신경조직이 살아 있지만, 임플란트에는 신경조직이 없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가 없다. 때문에 초기에 치료가 되지 않아 결국 임플란트를 빼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 따라서 꾸준한 구강 위생 관리와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미세한 흔들림을 느끼거나, 구취가 심해지거나, 임플란트 주변에 출혈이 생길 경우에는 임플란트 실패를 의심 해봐야 한다.

이에 임플란트 전문치과인 UCLA강남치과 정해웅원장은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거의 대부분이 구강 위생 관리소홀로 인해 발생되는 결과이므로 꼼꼼한 치아관리를 습관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임플란트는 확실한 자가치아의 시술법이지만 철저한 관리가 없다면 자연 치아와 마찬가지로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술 후 1년간은 3~4개월 간격으로 병원에 정기검진을 통해 이상이 없는지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

도움말 : UCLA강남치과 정해웅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