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을 받기전 여러 가지 검사들을 받게 된다. 이는 수술 하기 전 환자의 구강 상태 및 전신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만 일어날 수 잇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의 치조골 및 잇몸의 상태에 따라서 수술 방법 및 치료 결과가 매우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 전 진단 과정 (엑스레이 CT 및 진단 모델)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진단 과정은 전적으로 의사의 경험과 지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수술 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료받아야 한다. 실제로 부주의한 진단으로 인해 무리한 임플란트 시술을 할 경우 염증 및 임플란트 실패가 있을 수 있고 이는 치료 과정에 있어서 환자의 고통은 물론 치료기간이 늘어나게 되는 끔찍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에 임플란트 전문치과인 UCLA강남치과 정해웅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좋은 장비와 더불어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 할 수 있는 숙련된 전문의의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하다 라고 언급한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후 사후 관리가 철저한 치과인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치아복원술,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졌을 때 빠진 치아를 복원하여 제 기능을
회복해주는 역할을 하고 얼굴의 모양을 개선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 뼈 속에 인공치아를 심어 자연치에 가까운 치아로 만들어주는 치료로, 손상되지 않은 양쪽의 치아들을 깎아 내야 하는 기존의 브릿지 치료와 달리 손실된 부분의 치아만을 단독으로 복원할 수 있고, 불편하고 번거로운 틀니착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특히 좋은 시술이다.

그러나 임플란트 라고 하여 모두 같은 방법으로 시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구강 내 상태에 따라 보다 안전한 시술방법을 채택해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과정
임플란트 시술은 치근모양의 인공치아를 심고, 잘 심어진 인공치아 상부에 치아의 모양을 만들어주는 보철과정의 두 단계로 진행된다.
수술은 1차 수술과 2차 수술로 나뉘는데 1차 수술은 인공치아를 골에 심고 잇몸으로 덮어주는 단계로, 티타늄인 인공 치아와 골이 완전히 유착되도록 3∼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2차 수술은 심은 인공치아에 보철물이 잘 끼워질 수 있도록 잇몸을 만들어 주는 단계이며, 2차 수술 후 2주 정도 기다려야 치아모양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임플란트는 정밀한 부품으로 되어 있고 금속이 골과 유착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평소 구강위생상태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 후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상처를 더디게 하고 임플란트가 뼈에 붙는 것을 방해하므로 반드시 금해야 하며 칫솔질을 하루 세 번 꼼꼼하게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을 이용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소중한 치아가 빠졌을 때 기능을 회복해 주고, 얼굴의 모양을 개선시켜 주기 위한 인공 치아매식술 ‘임플란트’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시술로 알려져 대중화 되었지만 안전한 시술이라 할지라도 꼭 해당분야에 전문의를 찾아 전문의의 사례를 확인하여 시술함에 있어 적절한 병원과 의료진인지 꼭 체크해보아야 할 것이다.

* 도움말 : 유씨엘에이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