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김씨(62)는 불과 몇 달 전 만에도 소화불량으로 고민이 많았다. 치아가 부실하여 음식을 꼭꼭 씹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소화불량과 치아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을 하였으나 치과를 방문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한 이후부터는 씹는 즐거움도 있고 소화능력도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치아가 없어 씹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치아건강뿐 아니라 전신건강을 위해서 하루 빨리 임플란트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는 주위 건강한 치아를 삭제할 필요도 없고 거의 통증이 없이도 시술이 가능하며 모양이 좋아 더욱 더 자연스러워 젊어보이기까지 한다. 여러 번 틀니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 장기적인 면에서 이익이다. 또한 임플란트로 인해 씹는 기능이 향상됨으로써 영양섭취 및 음식의 맛을 느낄 수가 있고 이물감이 없고 편안하다. 임플란트를 식립한 부위는 턱뼈가 흡수되지 않으며 건강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

임플란트는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통증을 느낄 수가 없다. 그러므로 6개월에 한번은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 꼼꼼한 관리를 해야 한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교합이 정확한지, 보철물의 나사가 풀리지 않았는지 검사하며, 엑스레이로 임플란트 식립한 주위 뼈에 문제가 없는지도 검사한다. 평상시에는 양치 후 치실 및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잘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UCLA강남치과 정해웅 원장은 “ 임플란트는 대중적인 시술로 자리 잡아 보편화되었지만 여러가지 수술의 부작용이나 환자자신의 관리 소홀로 인해 재수술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꼭 전문의에게 꼼꼼한 상담을 받아 개인의 치아상태, 잇몸상태, 전신 건강 상태를 체크하여 수술해야 한다. “라고 당부한다.

도움말 : UCLA강남치과 정해웅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