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교정을 하면서 임플란트 시술을 동시에 받은 김모씨(27)는 치아관리에 철저하다.

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틈틈이 내어 시술을 받았으므로 재수술을 받게 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하여 꼼꼼하게 치아 관리를 한다.

관리는 칫솔질을 하루 세 번 깨끗하게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치간 칫솔 이나 치실 같은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항상 청결을 유지하여 염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덕분에 좋은 습관으로 변하여 치아관리는 일상생활이 되어 버렸다.

가끔 너무 질긴 오징어나 고기, 그리고 딱딱한 음식물을 그냥 씹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습관은 최대한 멀리하고 조심해야 한다. 또한 흡연은 임플란트 부작용의 중요한 원인으로 금지해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후 6개월에 한번씩 내원하여 정기검진을 받아 임플란트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임플란트를 얼마나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자신이 얼마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가에 달려있다. 임플란트 주위의 위생관리를 게을리 하면 자연치아와 똑같이 치석이 끼고 염증이 생겨 마침내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임플란트는 티타늄이라는 재료를 사용한다. 보통 시술 전에 충치 치료, 신경치료를 먼저 하고 이를 발치하고 잇몸뼈가 아물 때까지 기다린 후에 뼈에 고정기둥을 박는다.

약 한 달쯤 뒤에 마지막으로 본을 뜬 인공치아를 식립한다.

우리 몸에서 치아는 음식을 섭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심미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리의 중요성은 잊어서는 안된다.

이에 임플란트 전문의로 유명한 청담동에 UCLA강남치과 정해웅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과 사후 관리는 매우 중요하므로 내원하여 전문의와 꼼꼼한 상의를 해야 한다" 고 언급하였다.

도움말: UCLA강남치과 정해웅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