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는 치아를 사용하는 기간 또한 길다. 그러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있던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유지하기란 쉽지가 않다. 살아가는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치아가 상실되며 이를 대신하기 위한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다.

예전에는 상실된 치아를 복원하는 방법으로 틀니와 브릿지가 있었다.
틀니는 잇몸에 고정되어 있지 않아 평상시에 언제 빠질지 모르는 불안감을 가지고 지내야 한다. 또한 조금만 딱딱한 음식을 씹어도 잇몸고통으로 힘들 때도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할수록 잇몸 뼈가 약해지고 헐거워지게 된다.
브릿지는 옆에 건강한 치아를 갈아 내어 걸치는 방법으로 삭제된 치아에 충치가 생기면 재제작해야 하며, 어금니가 많이 상실된 경우엔 불가능하다.

임플란트는 이런 단점들을 보완해주는 방법으로, 잇몸 뼈에 인공치근을 식립하여 뼛속에 자리를 잡아 그 위에 치아모형을 끼우는 시술이다.

수술시간은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 정해져 있지 않지만 대략 임플란트 1개당 30분당 내외 정도 생각하면 된다.
이외에 뼈이식이나 다른 처치가 필요시에는 수술시간이 길어 질 수 있다.
최근에는 절개를 최소화하는 레이져 임플란트 시술법을 사용하면 환자들에게 부담을 덜 수 있으며 빨리 회복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는 외상이 적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들 , 빈혈이 있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시술 방법이다.

시술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관리이다.
임플란트도 일반 자연치아처럼 칫솔과 치실을 사용하여 항상 깨끗이 치아를 유지해야 한다.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씹고 단단한 음식은 약 1개월 이후 씹도록 한다. 임플란트의 실패는 대부분 첫 1년안에 일어나므로 처음 1년간은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이에 임플란트 전문으로 청담동에 위치한 UCLA강남치과 정해웅원장은 “ 치아를 식립하는 시술이 발전함에 따라 환자들의 고통이나 부담감이 많이 덜어졌다. 그러므로 환자들도 꼼꼼히 따져서 담당 전문의와 상세한 상담 후에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 라고 언급하였다.

출처 : UCLA강남치과 정해웅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