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손진영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극 중 연인 역으로 출연했던 커스틴 던스트의 푸근한 미소가 화제다.
해외 연예전문 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와이즈' 에 따르면, 할리우드 여배우 커스틴 던스트의 얼굴 인상이 달라졌다.

할리우드에서 커스틴 던스트의 모습을 목격한 많은 이들은 "인상이 부드러워졌다. 푸근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전에는 날카롭고 신경질적으로 보였었다. 이에 비해 어딘지 모르게 푸근하고 부드럽다. 확실히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라고 입을 모았다.

당사자인 커스틴 던스트는 공개적으로 "사실 치과에서 치아교정 시술을 받았다. 원래 성격은 온화한 편이다. 하지만, 돌출되고 모난 치아모양 때문에 남들이 성격이 강할 것이라 여기고 배역도 한정됐다. 무척이나 예민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단지 치아교정 시술만 받았다. 이렇게 인상이 달라질지 몰랐다. 무척 만족한다." 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씨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은 "치아교정은 기능적인 측면과 심미적인 측면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할리우드 스타 커스틴 던스트 뿐 아니라 많은 국내외 스타들이 치아교정, 미백, 루미니어, 라미네이트와 같은 치아성형을 통해 인상이 달라지는 효과를 본 경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며, "돌출된 치아를 가진 경우에 치료 후 성형 수술 못지않은 드라마틱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스파이더맨의 연인 커스틴 던스트 외에도 치아 교정이나 치아성형으로 시술 전과 비교해 달라진 외모를 보인 스타들이 다수다.

대표적으로 마일리 사이러스, 빅토리아 베컴, 조지 클루니, 에바 롱고리아, 셀린 디옹, 케서린 제타존스 등이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도 주변 연예인들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치아 교정으로 외모에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밝히고 있다.

[나눔뉴스 손진영 기자]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w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