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필수 준비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새학기를 맞이해 온라인 상에는 다양한 필수 아이템을 묻고 질문하는 네티즌들의 모습을 쉽게 엿볼 수 있다.

우선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새학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 고입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확대 실시되면서 학업 외에도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전형들은 학생들의 내신성적 외에도 창의적 체험활동 같은 비교과 활동을 비중 있게 평가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세분화해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자신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고 조언한다.

중고교생들은 최소 주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011년 초중고등학생의 주요 건강지표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생 60%가 시력이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의 피로를 저해하는 요소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는 40c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작업한다. 움직이는 차 안에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는 것은 눈의 피로와 긴장감을 불러온다. 50분 작업 후, 먼 곳을 바라보며 10분 정도 쉬어준다. 또 눈을 자주 깜빡이며 각막이 마르지 않도록 해준다.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달걀, 치즈 등 고단백식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은 눈 건강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또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채소는 망막의 노화를 막는 루테인이 풍부하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색소도 시력회복을 돕는다.
대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은 외모와 어학 실력을 키우는 경향이 강하다.

패션계에는 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신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대학입학과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대학생 패션, 새내기 패션은 간절기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보온성,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도 자기의 개성을 나타내며 존재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다.

대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들은 남들과 다른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통해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가장 쉬운 방법은 컬러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레드나 옐로우, 그린 등의 화사한 색감은 봄의 정취를 표현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신입생 패션으로 제격이다. 컬쳐 콜(culture call)의 옐로우 컬러 트렌치 코트나, 레드 컬러 베스트, 팬츠는 간절기 개성넘치는 새내기 코디로 유용하다.

이 밖에 고교시절 돌출된 치아, 앞니가 갈라져 마음놓고 웃지 못하는 신입생들은 입학 전 단기간에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루미니어, 라미네이트를 선호하는 편이다. 실제로 유씨강남치과에 따르면, 예년 대비 같은 기간동안 대학교 입학을 앞둔 새내기들의 라미네이트, 루미니어 치료 사례가 늘었다.

대학 새내기들이 라미네이트와 루미니어를 선호하는 이유는 티 안나게 호감형 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약 10일 정도의 기간만 투자하면 빠른 시간 내에 가지런하고 완벽한 예쁜 모양의 치아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호하는 편이라는 전언.

치열 교정 외에도 평소 구강 관리를 잘하면 더욱 멋진 호감형 신입생이 될 수 있다. 콜라, 사이다 등 치아에 손상을 주는 음료는 삼가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를 마셔야 하는 경우에는 치아의 무기질을 녹일 수 있기 때문에 입안에 머무르지 않도록 바로 삼켜야 한다. 또, 섭취 후에는 양치질보다는 물로 헹구는 것이 치아 건강에 좋다. 가급적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먹는 습관도 건강한 치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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