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 = 최주연 기자] 다니엘 헤니와 이탈리아에서 온 패션왕 지롤라모 판체타가 함께 진행 한 화보컷이 공개되었다.

지롤라모 판체타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의 롤 모델이자 어드바이저로 10년 간 활약하며 보수적이었던 일본과 중국 남자들의 스타일을 혁신적으로 바꿔낸 아시아 패션계의 유명인사다.

서울의 대표적인 젠틀맨 멤버십 클럽에서 촬영을 위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남자들답게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보낸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관련, UC강남치과(유씨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은 "다니엘 헤니는 서양인의 훌륭한 체격과 동양인의 지적인 모습이 혼합된 배우다. 이번 화보에서는 가지런한 치아가 보이며 더욱 건강미를 극대화시켰다. 근래에는 국내 중견 배우들도 다니엘 헤니와 같이 건강한 이미지로 어필하기 위해 임플란트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임플란트는 단순히 치아건강 외에도 소화와 균형잡힌 얼굴형 확립에도 영향력을 주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젠틀맨’과 ‘조금 나쁜 남자’라는 상반된 서로의 개성을 뿜어내며 성공한 남자들의 여가와 우정을 화보로써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다니엘 헤니와의 촬영을 마친 후 지롤라모는 “다니엘이 어린 시절 밀라노에서 모델로 활약했다니 반갑다. 서로 밀라노에 살던 시기는 다르지만 다니엘이나 나나 밀라노 시절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던 어린 청년이었는데, 지금 이렇게 많은 꿈을 이룬 채 서울에서 만났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게 내가 피로를 느낄 틈도 없이 열심히 일하는 이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다니엘 헤니와 판체타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레옹>은 일본 남성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혁신적으로 바꾸며 '레옹족'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2001년 이탈리아 출신의 패션 아이콘 지롤라모 판체타를 롤 모델로 일본에서 창간된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으로 10년이 넘도록 일본 남성지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며 20대 후반부터 40대까지 남자들의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고, 2009년에는 그 기반을 중국까지 확장하여 창간 3년 만에 85만 명의 독자를 확보하며 중국에서도 최고의 남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