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무한한 연기 변신이 화제다.

얼마전 국내에서도 개봉된 바 있는 영화 '백설공주' 에서 공주를 시기하는 악녀 왕비로 등장한 줄리아 로버츠.

늘 맑고 환한 웃음을 짓는 줄리아 로버츠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도 인정한 아름다운 치아를 갖고 있는 여배우다.

실제로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줄리아 로버츠에 대한 사랑은 변함없다.

그녀는 지난 2005년 미국 유명 잡지 '피플'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50인'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할리우드의 영화 평론가들은 "줄리아 로버츠의 매력은 끝 없는 연기력과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소"라는 평을 내린 바 있다.

국내에서도 얼마전 개봉한 영화 '백설공주' 를 본 관객들은 "비록 악역이지만 줄리아 로버츠의 호감형 미소를 잊을 수 없다" 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러한 호감도는 국내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같은 미소를 닮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이어진다.

실제로 치아교정을 상담하는 대학생, 직장인들이 대거 늘었다.

유씨강남치과에 따르면, 과거에는 학생들이 주로 치아교정을 선호했지만, 근래에는 전문직종 남녀를 중심으로 바뀌었다. 정해웅 원장은 "치아교정은 외모적으로 반듯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정확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어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줄리아 로버츠는 지난 87년 영화 '파이어 하우스'로 데뷔했다.

이후 대표 히트작 '귀여운 여인' 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클로저', 오션스 트웰브', '모나리자 스마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을 통해 폭 넓은 연기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눔뉴스 이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