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로 급부상한 이병헌이 차기작으로 '광해, 왕이 된 남자' 로 팬들과 만난다.

이병헌은 현재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 등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병헌의 이런 위상에 국내 팬들은 박수를 보내면서도 국내 무대에서도 모습을 봤으면 하는 바램을 남긴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병헌의 국내 복귀작이 '광해, 왕이 된 남자' 라고 알려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이병헌은 데뷔 이후 사극 출연은 전무했다. 때문에 이병헌의 마음을 사로잡은 '광해, 왕이 된 남자' 에 대한 작품과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벌써부터 온라인 상에는 이병헌과 관련된 기대감을 알 수 있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병헌에 대한 대중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비결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멈추지 않는 자기관리, 호감을 주는 미소" 라고 말한다.

많은 스타들의 명품 미소를 지켜본 청담동 유씨강남치과(uc강남치과) 정해웅 원장은 "이병헌 씨는 가지런하면서도 순백색의 치아를 갖고 있다. 하얀 치아를 활짝 드러내며 웃는 이병헌 씨의 모습에 전세계 팬들은 일단 아무런 제약없이 호감을 갖게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유씨강남치과 정 원장은 "진료 중 이병헌 씨의 명품 미소를 갖고 싶다며 치아교정과 미백을 문의하는 직장 남녀들이 늘었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는 미소가 사회생활 속에서도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고 전했다.

연예계에서도 "이병헌 컴백에 국내 팬들이 높은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많은 남자 배우들 중 기품있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를 꼽으라면 단연 이병헌 일것" 이라며, "동서양인의 매력을 모두 갖고 있는 이병헌은 외모 뿐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자신을 관리하고 노력하고 있다. 연기력과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능숙한 영어 구사 그리고 타고난 살인미소 등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병헌 신드롬은 우연이 결코 아니다." 라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이병헌의 첫 사극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 는 조선시대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을 대신해 가짜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스타 이병헌의 데뷔 이후 첫 사극 출연작이자 왕과 천민의 극과 극 캐릭터를 오가며 1인 2역의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왕이 될 수도, 그리고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오히려 조선이 꿈꿔온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카타르시스와 함께 그 과정의 에피소드를 통한 다양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왕 '광해'와 천민 '하선'의 1인 2역을 맡은 이병헌을 비롯해 비밀스런 사건을 주도하는 '허균' 역에 류승룡, 진짜 왕과 가짜 왕의 비밀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 '중전' 역에 한효주, 그리고 김명곤, 김인권, 심은경 등 연기력과 흥행력 모두를 갖춘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병헌의 컴백작 '광해, 왕이 된 남자'는 현재 막바지 촬영 중으로 올 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나눔뉴스 손진영 기자] w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