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2012년 최고 대세녀로 등극했다.

오연서는 얼마 전 종방한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하 '넝쿨당') 에서 극 중 사랑스런 말숙이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오연서에게 '넝쿨당' 은 연기자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는 드라마 종방 후 영화, 드라마, 광고, 예능 등 섭외 1순위로 급상승하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오연서의 인기는 설문조사와 인기의 척도 광고를 보면 알 수 있다.

우선 유씨강남치과(UC강남치과)에서는 8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20대부터 4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호감을 주는 미소가 아름다운 연예인은 누구?' 라는 설문조사에서 오연서가 1위를 차지했다. 오연서는 전체 응답자 중 308명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뒤를 이어 수지가 149명의 지지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정해웅 유씨강남치과 대표원장은 "오연서 씨는 출연하는 작품 속에서 호감을 주는 밝은 미소를 갖고 있다. 그녀의 미소는 입술 사이로 보이는 가지런한 치열과 동그란 모양의 치아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귀여운 매력을 준다"며, "최근 동안 열풍을 타고 성인들의 치아교정이 선호되는 것도 오연서 씨와 같이 스타들의 아름다운 미소도 크게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오연서 대세를 실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