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애프터스쿨 유닛인 '오렌지캬라멜'을 응원한 사실이 화제다.

온라인 상에는 '애프터스쿨' 유이가 유닛 멤버로 활동하는 '오렌지캬라멜' 을 응원한 현장 사진과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가 된 내용은 지난 14일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에 컴백무대를 가진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을 응원하기 위해 유이가 직접 케이크를 준비했다는 사실이다.

마침 14일은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나나의 생일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응원이 됐다는 후문이다.

유이는 "'애프터스쿨'에 이어 오랜만에 컴백한 우리 '오렌지캬라멜' 동생들을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열심히 활동하며 정규앨범 '립스틱' 활동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 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유이와 '애프터스쿨' 그리고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돈독한 우애가 보기좋다.",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의 귀엽고 깜찍한 미소를 닮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준비된 음악적 실력, 멤버들의 인성, 우애" 등이 호감을 상승시키는 이유" 라고 분석하고 있다.

우선, 유씨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은 "'오렌지캬라멜'은 독특한 음악적 컬러와 팬들에게 호감을 주는 귀여운 미소를 갖고 있다. 아울러 유이 씨와의 우애 소식은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정해웅 유씨강남치과 대표원장은 "특히, 가수들은 노래를 불러야 하는 특성상 가지런한 치열과 순백색 치아는 이미지 형성에 중요하다. 이를 접한 일반성인들도 치아교정, 라미네이트와 루미니어 그리고 미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편이다. 걸그룹은 우리 한국 사회에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친 트렌드세터라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이 밖에도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는 "이번 훈훈한 우애 사실은 한류 및 K POP에도 도움을 준다. 아울러 걸그룹들의 일거수일투족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산업계에도 영향을 준다. 최근 이미지 좋은 걸그룹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다양한 브래드 광고 모델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편"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현재 정규앨범 '립스틱'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나눔뉴스 손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