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이선균, 이준기 세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충무로에서 활약하며 연기력과 흥행을 인정받은 배우들이란 사실이다.

최근 김주혁, 이선균, 이준기가 자리를 옮겨 안방극장에서 맹활약 중이다. 김주혁(무신), 이선균(골든타임), 이준기(아랑사또전) 는 드라마 속에서 이전과 다른 캐릭터를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주혁은 MBC 드라마 '무신' 속에서 노예라는 최하위 신분에서 자력으로 최고 권력자로 성장하는 인간사를 잘 표현한 배우", "이선균은 MBC 드라마 '골든타임' 에서 극 중 편히 살려던 의사 이민우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체험하고 환자의 건강만 생각하는 의료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잘 표현했다.",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 로 스타 반열에 오른 이후 군 입대를 성실히 임한 후 제대했다. 이후 드라마 '아랑 사또전'을 통해 까칠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가진 은오 역을 완성도 높게 연기하고 있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혁, 이선균, 이준기를 아끼는 일부 팬들은 "드라마 속에서 밝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 이라며, "이들 배우들의 미소는 신뢰감을 주며 출연 모습에 흠뻑 빠지게 된다." 는 반응을 남기고 있다.

스크린 남자 배우들의 드라마 활약에 대해 유씨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은 "김주혁, 이선균, 이준기 씨는 연기력과 신뢰감을 주는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들이다. 데뷔 이후 늘 주어진 배역에 맞게 열연을 펼치는 모습에 대중들은 신뢰감을 보인다. 아울러 선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편안하고 호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정해웅 유씨강남치과 대표원장은 이어 "이런 영향은 남성들의 치아교정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며, "과거 청소년들이나 여성들이 선호하던 치아교정은 이제 성인 남성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방송을 통해 가지런한 치열과 순백색의 치아를 갖고 밝게 웃는 남성 배우들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치아교정은 반듯한 치열구성 및 구강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신의 치아상태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방송 관계자는 "과거에는 영화 출연만 고집하던 배우들이 있었다. 그러나 드라마만 갖고 있는 인기 후폭풍과 잘 만들어진 극본 그리고 감독에 대한 배우들의 신뢰가 깊어지면서 안방극장에 출연하는 영화배우들이 늘었다 "며, "배우들이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하거나, 안방극장을 통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폭 넓은 팬들을 확보하기 위해 드라마 출연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눔뉴스 손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