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이수지 기자】'학교 2013'에서 도도한 얼음공주 '송하경'으로 열연한 배우 박세영이 극중 졸업이 아닌 진짜 졸업을 맞았다.

지난 2월22일 박세영은 재학중이던 상명대 영화과를 졸업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박세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졸업했어요~ >_< 이제 진짜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시작이구나"하는 졸업소감과 함께 학사모를 쓰고 학위증을 든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세영은 졸업장을 든 청순한 미모와 설레임이 가득한 표정이다.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세영의 졸업식에는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네티즌들은 박세영의 트위터 글에 "누나, 졸업 축하해요!" "얼마 전까진 고등학생이었는데 하경이가 학사모를 썼네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치아 미백을 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유씨강남치과에 따르면, 졸업과 입학을 맞아 방치했던 치아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치과를 찾는 경우가 늘었다.

정해웅 대표원장은 "박세영 씨와 같이 졸업을 하면서 팬들에게 기념 인증샷을 공개하는 사례가 늘었다. 이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호감을 주는 반듯한 미소는 꼭 포함된다. 이는 잇몸건강과 치아배열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정해웅 원장은 "20대부터 40대 연령층의 연예인과 일반인은 주로 치아교정, 미백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리고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은 임플란트와 잇몸치료를 주로 선호한다. 기능적으로는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강건강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2년 다섯 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SBS 뉴스타상을 거머쥔 박세영은 최근 웰코스, 디아도라로 화장품, 의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013년의 시작을 상큼하게 맞은 박세영의 숨가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나눔뉴스 이수지 기자] wsnews@hanmail.net